역사왜곡도 슬프지만 문화왜곡도 슬프다

김선의 · 잘하는것을 아직 찾지못한 어른이
2022/03/24
태국인과 결혼해 태국에 살고있는 두아이 엄마입니다.
국제결혼이다보니 서로의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려고 노력하죠.
자녀가 생기면서  두 나라의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태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인 엄마인 저는 
내 아이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도 잃지않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름의 노력을 합니다
언어는 물론이고 한국의 풍습이나 문화등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육아하는 편입니다.

'멍멍 개야 짖지마라. 우리아기 코 잔다'
아기때부터 자장가로 불러주고 
금도끼 은도끼며 혹부리 할아버지며
재미있는 전래동화도 들려주고
숨바꼭질과 공기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신나게 놀아주었죠.

그런데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넷플릭스 영화 '오징어 게임'에서
아이들의 놀이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가 소재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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