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
허정 · 내 나이 22
2022/03/18
저는 약물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해 장애인이 되었는 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장애인에 관한 미담이 싫다고생각이드네요
장애인이 무슨 미담을 만들어내기위한 수단으로 쓰인다는 것 자체가
그들을 더 모욕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장애인도 다 같은 사람이고 같이 공동체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줘야하는 데
장애인과 노약자 그런 이유로 분류가 되고 하는 게 저 입장에서는 좀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도움을 받아야하는 입장인 건 맞는 데 그거가지고 이용이된다는 현실이 힘든 부분인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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