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탈감, 다시 시작된 정치혐오

진지우기
진지우기 · 공부하는 삶
2022/03/03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3/197486/

어제 토론은 마지막을 제외하곤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안 후보, 심 후보, 이 후보의 토론을 보며 같은 문제를  다양한 해결책으로 시도하려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품었다. 특히 안 후보의 경우 저번 대선 때보다 더 나은 모습과 상세한 분석과 그에 따른 자신만의 결론을 도출하는 논리적인 모습을 보여 매우 놀랐다.

그래서 우유부단했던 내 마음이 안 후보로 기울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잠이 들었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그렇게 비난하던 윤 후보와 단일화라니...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오히려 생각이 비슷했던 것은 이후보 아니었나? 정치 식견이 1도 없는 나 같은 사람들에겐 단일화를 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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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나은 사람, 좀더 나은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일기를 써보고 책을 읽고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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