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2/02
저도 길을 걸으면서 마스크 내리는 분들 많이 봤어요. 주변에 사람이 없을 때는 모르지만, 근처에 사람이 다가오면 당연히 마스크를 써야 하는데 그대로 지나가더라고요. 일일이 훈수를 두기도 그렇고 그런 사람들 보면 정말 속상해요. 
코를 가리지 않고 쓰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마스크를 잠깐 내릴 일이 있을 때 아예 벗지 않고 아래 턱에 걸쳐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 행동이 반복되면 마스크 줄이 늘어나요. 아무리 올려써도 코를 제대로 가리지 못하고 아래로 처지게 되죠. 질병청에서 마스크 제대로 쓰기 안내를 했는데도 여전히 턱스크를 쓰고 결국 코를 막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기본부터 지켰으면 좋겠어요. 잠시라도 타인을 마주할 때 마스크를 꼭 쓰고 제대로 쓰기 말이에요. 
죄 없는 아이들만 답답한 마스크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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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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