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플렉스 매장 안에 배치된 무인결제 시스템 스캔앤고 전용 게이트의 모습(출처: 커넥터스)
얼마 전 잠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에 방문했습니다.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어선 아니었고요. 여기 적용됐다는 무인결제 기술 ‘스캔앤고(SCAN&GO)’를 직접 사용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전국 매장(롯데마트, 롯데마트맥스)이 10개밖에 안 되는데, 그중 가장 접근성이 좋았던 점포가 ‘제타플렉스’였거든요.
롯데쇼핑에 따르면 스캔앤고는 ‘계산대에 줄 설 필요 없는’ 비대면 결제 서비스입니다. 물론 몇 해 전 화제가 된 ‘아마존고’처럼 그냥 매장에 진열된 상품을 들고 걸어 나가면 알아서 결제되는 기술이 적용된 건 아니지만요. 셀프계산대 라인에 비치된 바코드 스캐너와 카드리더기로 알아서 결제를 하는 일반적인 무인결제 방식보다는 좀 더 개선된 기능처럼 보였거든요. 그 디테일은 직접 체험하지 않으면 느끼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정말 편한지 제가 직접 제타플렉스에서 사용해본 ‘스캔앤고’는요. 일단 모바일 앱 ‘롯데마트GO’를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하는 과정(저 같은 경우 까먹은 롯데 멤버십 비밀번호를 찾는 과정)에서 오는 번거로움은 있었지만요. 이 과정을 한 번 마친 사람에게는 확실히 셀프계산대보다 편리하겠구나 싶은 느낌이 있습니다.
회원가입까지 끝냈다는 전제하에 스캔앤고 사용법을 잠깐 설명하자면, 롯데마트GO 앱 메인화면 가운데 아래 ‘SCAN&GO’ 버튼을 탭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이 ‘바코드 스캐너’처럼 변하고요. 이것으로 매장에서 구매할 상품 바코드를 이리저리 스캔하고 디지털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이렇게 ...
@최성욱 넵 맞습니다, 현재 롯데마트가 적용해서 운영중인 '스노우 포인트'도 같은 맥락에서 차별(?)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데요. 롯데마트에서 자주 구매하는 충성고객에게 보다 높은 적립률을 제공하는 포인트 제도가 스노우포인트의 맥입니다. 여기 본문에 소개한 스캔앤고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면 상품별, 고객별 개인화된 마케팅까지 가능해질 수 있겠습니다.
@최성욱 넵 맞습니다, 현재 롯데마트가 적용해서 운영중인 '스노우 포인트'도 같은 맥락에서 차별(?)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데요. 롯데마트에서 자주 구매하는 충성고객에게 보다 높은 적립률을 제공하는 포인트 제도가 스노우포인트의 맥입니다. 여기 본문에 소개한 스캔앤고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면 상품별, 고객별 개인화된 마케팅까지 가능해질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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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 넵 맞습니다, 현재 롯데마트가 적용해서 운영중인 '스노우 포인트'도 같은 맥락에서 차별(?)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데요. 롯데마트에서 자주 구매하는 충성고객에게 보다 높은 적립률을 제공하는 포인트 제도가 스노우포인트의 맥입니다. 여기 본문에 소개한 스캔앤고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면 상품별, 고객별 개인화된 마케팅까지 가능해질 수 있겠습니다.
아, 확실히 기업 입장에서는 정보가 더 모이겠군요. 그 정보로 선별하기 쉽고 차별하기도 쉬워질지 모른다느 좀 불길한 생각도 들지만 변화는 필연이니.....잘 적응해야죠.
@최성욱 넵 맞습니다, 현재 롯데마트가 적용해서 운영중인 '스노우 포인트'도 같은 맥락에서 차별(?)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데요. 롯데마트에서 자주 구매하는 충성고객에게 보다 높은 적립률을 제공하는 포인트 제도가 스노우포인트의 맥입니다. 여기 본문에 소개한 스캔앤고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면 상품별, 고객별 개인화된 마케팅까지 가능해질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