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렌드가 뭔가를 만들어 내고 축약하고 그레야 좀 젊은이 층에 끼여 있는 것 같고, 시대에 적응하는 것 같고 그렇긴 하는데..... 저도 사실 유별하지 않다는데 손을 들겠습니다. 정말 라떼라고 표현하는 건 그렇지만, 저 세대에도 좀 특이하거나 남다른 친구들이 있었고, 지금도 그러하다고 봐요. 하버드에도 서울대에도 '괴짜'가 있고, 1등이 있고, 꼴찌가 있는 것처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까요. 뒤처지는 느낌 보단 세월에 적응하고, 익숙해 지는 게 전 좋다고 봐요. 구지 'MZ 세대'니 뭐니 하면서 선을 긋지 않았음 해요. 우리의 10대, 20대도 그러지 않았나요? 부모님께 듣던 말들. 기성세대들이 걱정하고, 잔소리 했던 것들은 지금이나, 그 전이나 별 반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