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서울편입 밀어붙여 기형적 기현맨더링 만드는 집권여당
☞ 매일 서울로 출근해내는 직장인들의 애환
☞ 당신은 오늘도 마침내 줄근해 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다가올 총선을 위해 당론이란 어설프며 노골적  총대를 매고 경기도 김포를 서울특별시 김포로 편입해 보겠다고 안간힘  쓰고 있지만 여러 생뚱맞은 여건상 제대로 추진될지 의문이다. 일단 외형상 김포가 서울이 되면 기형적인 '게리맨더링'을 연상케 된다. 기괴하고 요상한 한국판 '기현맨더링'이 되는 꼴이다. 게리맨더링이란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부당하고 기형적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을 지칭한다. 1812년 미국의 매사추세츠주의 주지사였던 게리(Elbridge  Gerry)는 다가올 주 상원 의원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자신이 소속된 공화당에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분할하는 선거구 개정을 강행한데서 유래됐다. 김포의 서울 편입에 불리한 여건은 기현맨더링 뿐만 아니다. 다른 하나는 김포서 서울로 출근해내는 수 많은 샐러리맨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