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
2023/10/11

콩사탕나무님 글을 읽으며 지난번 복통으로 열이 올라 몸은 사시나무떨리듯 춥고 열은나고 환장했던 그 순간이 기억나네요. 이탈리아 응급실에서 열내리는 주사맞고 살것같았던 그때, 잠이 절로 스르륵~ 오더라구요. 원인을 모를때가 가장 불안한데 아마도 좀 쉬어라 라는 의미인것같습니다.

적적(笛跡) ·
2023/10/11

문단마다 열기가 느껴지고 행간마다 뜨거운 입김을 내 뿜고 있네요. 

그렇게 아픈데 니체라니..그렇게 아픈데 사랑하라니..
조선의 사랑꾼같으니라고.

어른도 아이도 한번씩 아프고 나면 커진다 더니 마음이 얼마나 넓고 깊어지려고

올해는 더 이상 아프지 마요.

조심히 조심히 움직여요.

극진히 대해줘요~

리사 ·
2023/10/11

아이고~ 많이 아프셨네요~
그래도 열이 조금씩 떨어져서 다행입니다. 건강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아프지 마시고 부디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건강이 제일인듯합니다 
한번뿐인 인생 사랑하며 살려면 건강해야할듯 ~^^언능 일어나세요!!

이재경 ·
2023/10/11

정말 건강이 제일이라는걸 저도 요즘 느끼고있습니다ㅠㅠㅠㅠ
콩사탕나무님 이제 몸은 좀 괜찮으세요??
빨리 회복하시길 바래요ㅎㅎㅎ

진영 ·
2023/10/11

헐, 40.5도...
예전에 신우염으로 40도 넘겨 본 적이 있습니다. 온 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리더군요. 
부디 잘 회복하시길 빕니다. 열 날 땐 샤워 자꾸 안하는게 좋울 것 같은데...

콩사탕나무 ·
2023/10/11

@장동건 
맞아요^^
몸도 마음 어느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죠~ 
건강하게 단 한번 뿐인 삶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
좋은 하루 보내셔요^^

@노영식 
아뇨ㅎㅎ 블로그도 시작해볼까유?!!^_^ 

@JACK alooker 
진드기 ㅜㅜ 
세상엔 원인모를 바이러스도 병도 참 많네요ㅜㅜ 
암튼 이번에 된통 겪고 나니 '나도 이제 젊지 않다! 정신 차리자!'였어요. ㅎㅎ 
당분간 회복에 집중하려고요^^ 공감과 위로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_^

JACK    alooker ·
2023/10/11

어휴~ 고열과 근육통에 얼마나 고생했을지 마음이 아픕니다. 
오래전 대학원 야외 수업 후에 원인모를 근육통으로 죽을거 같은 고통으로 몇 군데 병원을 배회했지만 원인을 전혀 몰라 처방을 받지 못하고 있던 중, 조금 먼 곳의 지인 내과에서 정밀 검사 후에, 미상의 진드기류 바이러스 감염일거라며 항바이러스제와 수액을 함께 처방받고서야 다음날 괜찮아졌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건강한 일상 회복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
2023/10/11

네이버 블로그에도 동시에 올리시나요?

·
2023/10/11

콩사랑님 좋은아침!
몸도 소중하고  내맘도 소중하죠
둘다 아끼고 사랑해 주세요
둘다 내꺼잖아요^^
둘중하나 아프면 둘다 아파집니다ㆍ
가족사랑도 잊지마세요
오늘도 즐깁시다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