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겨냥 최후통첩...특대폭우, 이러다 클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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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7/10
☞ 17.18도. 세계 평균 최고기온 하루만에 갈아엎어
☞ 하루 최고 250mm '특대폭우' 쏟아진 중국 쑥대밭
☞ 인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임계점 이상을 추구해야
[사진=MBC•케이큐뉴스]
지난 5일 관측된 지구 전체의 평균 기온은 17.18°C다. 인류의 기온 관측이 진행된 이래 드러난 미증유 최고 온도다. 지난 4일 기록했던 최고 온도 17.01도를 불과 하루 만에 갈아엎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온난화에 엘니뇨 현상까지 딜레마가 덮치면서 세계 곳곳에서는 극단적인 날씨 변화로 인한 피해규모가 맥스MAX로 속출하고 있다.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밑단이 쓸려 나간 건물이 속절없이 와르르 무너져 내린다. 맹렬한 속도로 도심을 덮친 물살은 사람도 차량도 옥석을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집어삼켰다. 목숨을 건지기 위해 차량 지붕으로 대피한 남녀는 애타게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 하루 최고 250mm의 '특대폭우'가 쏟아진 중국 충칭시는 현재 쑥대밭된 상태다. 15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는데, 이재민도 3만 7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중국 재난 관계자에 따르면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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