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하는 벗
동행하는 벗 · 자연인이 되고 싶은 일인
2022/04/16
아직도 바다 한가운데에 기울어져있던 배가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설마 그 배안에 학생들이 그대로 있는데...
아무도 구조하지도 않고 그대로 가라앉게 두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날 밤에 우리 애들 앞에서 미안하다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힘든 하루였었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싶은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동경하지만 각박한 도시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일인입니다. 인간의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우리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의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261
팔로워 136
팔로잉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