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보여지거나 드러나는 것에 집중이 되니 더욱 심화되는 것이겠죠 호수위에 떠 있는 오리의 우아한 모습만 관심을 두는 것이죠 아기가 걷기 위해서 수 없이 넘어지고, 수능을 치르기 위해서 틀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고, 입사하기 위해 수 없이 고친 입사서류가 있는데 말이죠 누구나 할 것 없이 실수와 실패앞에 어떻게 해결을 해 볼 것인가가 아니라 실수와 실패를 두고 서로의 잘못을 탓하기만 급급한 마음이 우리를 더 그 문제에 머무르게 만든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