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와 LIV가 손을 잡았다고요?

김재호
김재호 · 안녕하세요.김재호입니다.반갑습니다~
2023/06/09

  저도 제법 오래전에 골프를 열심히 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상대편과 몸을 부딪치는 다른 운동과 결이 조금 달라서 흠뻑 빠졌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당구 같은 경우도 초록(혹은 파란) 필드(Field) 위를 누비며 즐기는 공놀이(?)이지만 서로 견제가 가능한 스포츠라서 또 조금 차이가 있죠. 최근 들어 젊은 세대도 많이 즐기다가 좀 뜸해졌다는 기사도 본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틀 전 발표된 소식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골프에 대한 내용으로요.
출처 : Pixabay

  혹시 'PGA'라고 아시나요?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PGA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of America)
미국의 골프 협회. 1916년 워너메이커에 의해 결성되었으며, 해마다 개최되는 PGA 순회대회를 후원한다. PGA 순회경기는 연간 50회 정도 진행되며, 이중 PGA 챔피언십, 마스터즈 토너먼트, US 오픈, 오픈 챔피언십 등 4개 대회를 가리켜 메이저대회라 고 부른다.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김시우 선수가 PCA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출처 : DAUM 사전)


  ‘미국 골프 협회’지만 수많은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단체입니다. LPGA(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보다는 덜하지만 국내 선수들의 활약도 종종 뉴스를 통해 전해지곤 합니다.


  그렇다면 'LIV'도 아시나요? 평소 골프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익숙하시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머릿속에 물음표가 그려지실 겁니다. 더군다나 LIV라는 명칭만 놓고 보면 더 애매합니다.

  주최 측의 설명으로는 로마 숫자 ‘54’를 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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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이력 : 삼성전자 (휴대전화 설계),GM대우 (Door Trim 설계),LG전자 (신뢰성, 품질 개선) - 작가 활동 : 스마트 소설집 [도둑년] 발간 제24회 월명문학상 당선 브런치 작가, 헤드라잇 창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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