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 풍요 로운 삶을 설계 합니다
2022/01/22
혼밥'독상이란 혼자서 먹도록 차린 음식상이다. 예전 한국 사회에서 독상은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었다. 한 방에서 식사를 같이 해도 할아버지는 아랫목에서 독상을 받으시고 나머지 식구들은 윗목에 차려진 넓은 상에서 밥을 함께 먹었다. 할아버지의 독상에 놓인 귀한 반찬 한 점을 넘보며 밥그릇과 숟가락만 들고 건너가는 것은 귀여움을 받는 어린 손자에게나 허용되었다. '독상을 받는다'는 말은 존재의 가치를 인정받는 일을 뜻했다.

이에 비해 겸상은 주로 친밀한 관계나 동등한 대우를 강조할 때 나온다. 겸상은 둘 이상의 사람이 함께 음식을 먹도록 차린 상이다. '겸상하다'는 주로 부부나 형제의 식사 모습을 묘사하거나, 손님을 외롭게 두지 않으려는 주인의 배려를 표현한다. 세 사람이 마주 보고 먹게 차린 '셋겸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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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개발을 긍정적인마인드로 꾸준이 전진! 그리고 도전 한다면 희망 이 난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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