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즈
메모리얼즈 · 추억과 기억을 떠올리는 얼룩커
2022/01/30
술에 취해서 한 실수는 심신미약이 아닙니다.
안녕하십니까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남자. 평소남입니다. 오늘은 어제 시청했던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 관련된 뉴스입니다.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술을 마시고 일어난 사건. 너무나도 어린 한 청년이 회사의 대표에게 맞아 죽었습니다. 아니 정확한 사인은 판단할 수 없지만 70cm의 길이를 가진 막대기가 청년의 몸을 뚫고 지나간 것이 확인되면서 이 청년은 엄청 고통스럽게 죽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이 엽기적인 살인사건의 피의자는 현장에서 긴급체포되었으며, 자신은 술을 마신 후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건 현장에 설치되어 있던 CCTV로 피의자가 한 일이 선명하게 촬영된 것이 확인되었고, 해당 스포츠센터 대표는 현재 구속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의 피의자를 강력하게 처벌해줄 것을 요청하는 청화대 국민청원이 방송 후 하루만에 10만을 넘어섰습니다. 이 사람은 정말 자신이 한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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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1/31
답글: 술에 취해서 한 실수는 심신미약이 아닙니다.
노동/인권/사회 생활/사건사고
20살이 첫 술을 먹고 자신의 음주습관을 모르는 상태(이 상태가 용서받을 이유가 된다는 건 아니지만)에서 저지른 범죄도 아니고 전혀, 절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음주, 심신미약으로 감형은 절대 이루어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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