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처럼 유투브에서 '문명특급'을 보던 중, Z세대인 한 아이돌이 보여주기식으로라도 환경 보호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가방에 무엇을 들고 다니는지 보여주는 코너에서 대나무 칫솔을 꺼내자, MC는 정말 환경을 생각해서 들고 다니는 건지, 아님 보여주기식으로 들고 다니는 건지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죠. 이와 같이 소셜 미디어를 통한 영향력이 커지고 TV를 대신할 주 매체가 되면서 유기견 입양, 환경 보호와 같은 공익적 활동을 일부로라도 노출하는 Z세대들이 많아졌습니다. 실제로 콘텐츠 유행을 선도해나가는 Z세대들이 환경 보호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자 각종 기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