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1/05
가끔 브이로그를 보면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같이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가끔 보는 브이로그는  "히피이모", "살다보면", "독거노총각", "내일도 산다" 등등..

그런데 제가 보는 브이로그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혼자살고 있으며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돈을 아껴쓰는 사람들입니다.
사실 저는 혼자살지 않고 있으며 가족이 있기에 생활비 지출이 상당한 편입니다.
결국 저의 삶과 정반대인 사람들의 브이로그를  보고 있습니다.
저의 내면은 현실과 다르게 혼자만의 삶을 꿈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투버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되고
저도 유투버가 되고 싶지만 현실에는 장벽이 너무 많습니다.

솔직히 콘텐츠는 크게 걱정이 안됩니다.
그런데  디지털에 약한 저는 영상만들기부터가  큰 장벽입니다.
사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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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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