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0
하야니님 글을 읽다보니 우리나라는 예술분야에 대한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지 않단 생각이 듭니다.
케이팝에 총 관심을 기울이는 이 모습은 마치 국가가 '돈 되는 예술'이 뭔지 잘 알고 있단 생각도 듭니다. 국악은 주로 듣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으니까요.
케이팝에 총 관심을 기울이는 이 모습은 마치 국가가 '돈 되는 예술'이 뭔지 잘 알고 있단 생각도 듭니다. 국악은 주로 듣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으니까요.
왜 국악 교육만?
과거 김경호, 윤도현밴드 등과 같은 락을 부르던 사람들의 예술성은 여전히 좋아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듣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정부 차원에서 한국에서 락을 부르는 밴드에 대해선 아이들에게 교육 시킬 것도 없이 완전 무관심을 보이지만, 국악처럼 한국의 오래된 전통 악기를 다루고 '한국인의 소리'라 불리는 판소리처럼 필히 예술인 양성을 도모해야 하는 차원의 문제를 앞으로 축소시키거나 삭제될 위기에 놓이게 만든다는 것은 결국 예술에...
정부 차원에서 한국에서 락을 부르는 밴드에 대해선 아이들에게 교육 시킬 것도 없이 완전 무관심을 보이지만, 국악처럼 한국의 오래된 전통 악기를 다루고 '한국인의 소리'라 불리는 판소리처럼 필히 예술인 양성을 도모해야 하는 차원의 문제를 앞으로 축소시키거나 삭제될 위기에 놓이게 만든다는 것은 결국 예술에...
사회적 현상과 변화를 알기 쉽게 다룹니다. 언론의 순기능으로 산출된 유익한 글을 기고하며, 질문합니다.
역시 한국인에게 국악을 빼면 그야말로 팥소가 없는 찐빵이 되겠습니다.
저는 음악 학원을 오래 경영해 오면서 우리 국악의 기초 이론이 서양 음악을 이해하는데 아주 큰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이론을 가르치고 두드리면서 재미있게 장단을 익히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렇게 되면 어른이 되어서도 국악에 대하여 거부감이 없으며 금방 친숙하게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거덩요.
그래서 이런 뉴스를 접하니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 겁니다. 초등학교 때 국악 시간을 늘여서 많은 기초 지식을 접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한국인에게 국악을 빼면 그야말로 팥소가 없는 찐빵이 되겠습니다.
저는 음악 학원을 오래 경영해 오면서 우리 국악의 기초 이론이 서양 음악을 이해하는데 아주 큰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이론을 가르치고 두드리면서 재미있게 장단을 익히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렇게 되면 어른이 되어서도 국악에 대하여 거부감이 없으며 금방 친숙하게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거덩요.
그래서 이런 뉴스를 접하니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 겁니다. 초등학교 때 국악 시간을 늘여서 많은 기초 지식을 접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