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유럽 중앙은행 총재, 일본은행 총재가 바라본 23년 경제 전망은?
2023/01/24
글로벌 경제 전망: 한 시대의 끝인가요?
Global Economic Outlook: Is this the End of an Era?
CNBC의 제프 커트모어(Geoff Cutmore) 앵커의 사회로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부 장관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 중앙은행 총재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이 만났습니다.
제프 커트모어는 다보스 포럼에서
- 90명에 가까운 CEO들과 정책 담당자들을 인터뷰했고
- 만난 인사 모두 "낙관적인" 사람들이었지만
- 경제에 대한 전망은 모두 낙관적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작하기 앞서 제프 커트모어는 참석자들의 그동안 밝힌 견해를 공유했는데요.
- IMF 총재는 세계 경제의 균열을 경고해 왔으며
- 래리 서머스 전 재무부 장관은 중국 경제의 성장과 미국 인플레이션 연착륙 가능성을 밝혀왔습니다.
- 유럽 중앙은행 총재는 "기존의 관점을 유지한다"라는 의견만 내놨다고 평가했고
- 일본은행은 일본이 기록한 1981년 이후 가장 높은 4% 인플레이션 수치와 수익률 곡선 통제로 시장에 파급력을 줬다고 평가했고요
- 프랑스는 그동안 세금과 보조금 정책을 통한 유럽 경제 육성을 주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제프 커트모어(Geoff Cutmore) 앵커는
- 인플레이션
- 성장 둔화
- 고용 시장 내에 실업률 증가에 따른 "시민의 빠듯한 삶"
- 에너지 가격의 상승
- 글로벌 시장의 전체적인 부채 규모 증가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영향 등을 모두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으로 이번 세션을 평가했습니다.
이 날 대담은 각 수장이 바라보는
- 현재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을 밝히고
- 마지막으로 각 수장들이 글로벌 사회를 향한 생각을 밝히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
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에는 숫자 외에도 전략, 업계 동향, 방향성 등 다양한 정보가 담깁니다. 그리고 전 세계 주요 테크 컨퍼런스에서는 기업들의 PR 활동과 더불어 그동안의 성과를 엿볼 수 있습니다.
직접 참여하고, 직접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