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 이케아를 가는 사람 VS 만드는 사람

덕후감
덕후감 · 덕후의 독후감
2022/04/25


핵심 - '물건을 팔지 말고, 새로운 삶을 제시해라'



장차 대한민국의 리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오늘 집어든 책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 라는 책이다. 이 책은 과거 읽었던 책이었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그 책을 목록에 넣었다. 그런데도 신기했다. 전에 보이지 않던 내용들이 보였다. 거의 대부분이 그러했다.
이 책의 골자는, '물건을 팔지 말고, 새로운 삶을 제시해라' 이다. 흔히들 사업에 대해서 말한다. 사업은 마케팅이 전부라는 냥 말이다. 나는 이 말에 반대한다. 사업이란, 세상에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다. 돈이란, 사람을 위해서 쓰이기 위해 있는 것이다. 이것이 명쾌해졌을 때, 사업에 대한 개념이 아예 달라질거라 본다.



이 책에선, 대표적인 브랜드로 '이케아'를 든다. 이케아는 가구 회사지만, 가구를 홍보하지 않는다. 예쁜 가구를 만들어놓고, 집을 보여준 다음, 싼 가격표를 붙인다. 그러면 사람들은 저절로 사간다. 이케아 ceo가 이랬단다. "인류가 집을 갖고 있는 한, 이케아는 망할 수 없다. 절대"


나는 이 말에 동의한다. 이케아는, 과거의 사업관, 개념관을 바꿔놨다. 이케아는 가구 비즈니스라 할 수 없다. 어찌보면, 성인용 놀이동산에 더 가깝다. 신혼부부들은, 심심하면 이케아를 간다. 싸기 때문이기도 하고, 신선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재밌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이 재미의 요소를 '신기함'이라고 정의한다.

모든 사업군은 정체될 수 없다. 심지어 코카콜라 또한, 매해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58
팔로워 28
팔로잉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