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3차 선거인단 결과가 내내 마음에 걸렸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무슨 의미일까. 
종일 분석 기사를 찾았는데 없더군요. 에디터님 글을 보고나서 얼룩소말고는 분석하는 글을 찾을 수 없다는 게 지금 언론의 현실과 겹쳐보이기도 했습니다. (깊이 있는 기사는 실종된)
오후 늦게 두개의 기사를 찾았습니다. 경향과 서울신문이었는데 좀더 노오력이 들어간 기사는 경향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결과가 도래한 원인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습니다. 
저는 조금 다른 루트(?)로 이번 사항을 알아봤는데요,
sns입니다. 
팔로우 되어 있는 몇몇 분들이 강력하게 이낙연을 밀고 계셨고, 관련 댓글을 통해 대충(죄송합니다만 전 일반인이라 취재루트가 없으니 온라인 분위기로 감지한 거라 이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네요.) 훑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