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5
저도 브이로그 좋아해요. 남이야기가 재밌듯이, 남들의 일상을 보는게 참 재미있더라구요. 제가 즐겨보는 유튜버는 뉴욕에서의 일상생활을 올리는데요. 평소 타국에서의 생활을 꿈꾸고 하는지라 그분의 영상을 통해 약간 대리만족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최근에 일상 브이로그를 찍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간 영상을 찍어본 적이 있는데요. 보여지는 삶은 결국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삶이 되고, 영상속 너무 부자연스러운 제 모습에 이건 거짓된 모습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올리진 못했어요. 그래서 여전히 유튜브에선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에 머물고 있지만, 저도 다시 일상 브이로그에 도전해 보고 싶기도 해요!!
생각해보면 제가 고양이 영상을 많이 보는 것도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 키우지 못하는 마음에서 ㅋㅋ 비롯되는 건가 싶네요. 영상을 꾸준히 찍고 편집해서 올리는 게 정말 보통 일이 아닌 거 같아요. 자연스럽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올리는 삶...!
생각해보면 제가 고양이 영상을 많이 보는 것도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 키우지 못하는 마음에서 ㅋㅋ 비롯되는 건가 싶네요. 영상을 꾸준히 찍고 편집해서 올리는 게 정말 보통 일이 아닌 거 같아요. 자연스럽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올리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