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이 진실을 덮는 것이 우리 사회(?), 이대로 괜찮을까?

하야니
하야니 · 글쓰기를 좋아하는 顾客(고객)입니다.
2023/04/01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들어온 후원금으로 갈비 사 먹고, 마사지 받고, 자동차 과태료까지 냈다..... 2011년부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법인 계좌와 개인계좌에 보관하고 있었던 자금 1억 37만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으로 2020년 9월 불구속 기소가 되어서 재판을 받았다는 윤미향 의원 사건이 생각 났다. 그 당시만 해도 언론에서 너무나 큰 이슈로 한 국회의원을 조리 돌림 하듯이 완전히 범죄인으로 낙인을 찍으며 온 국민들에게 분노를 일으키는 기름을 퍼붓고 있었기에 당연히 나도 덩달아 이 국회의원에게 시선을 돌려서 미워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한 개인으로서의 윤미향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 보기로 했다.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사회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살아온 제21대 무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며, 특히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여성인권운동가로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2023년 기사들을 찾아 보게 되면, 그 당시 제기되었던 범죄들은 모두 거짓이었고 대부분 무죄로 판결이 나면서 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했다고 지적, 확인해 주고 있다. 기소가 되었던 죄목들을 적어 보면,
  • 업무상 횡령과 사기
  •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 지방재정법 위반
  •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을 위반
  • 업무상 배임
  • 공중위생관리법 위반등 총 8개의 혐의로 기소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중에 업무상 횡령죄 중에서 1700만원 정도가 인정되었다고 했지만 항소를 통해서 모두 무죄를 받아 내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https://blog.naver.com/smartmoney/223011876749
재판부는 윤 의원이 30여 년간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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