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연방거래위원회, 아마존의 1,400억 달러 상인 사업에 대한 새로운 이슈 수수료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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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사진 DAVID RYDER—BLOOMBERG/GETTY IMAGES]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아마존이 최근 미국의 상인들에게 부과하기 시작한 새로운 수수료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여러 소식통이 전했다. 이는 지난주 '포춘'에서 많은 오랜 기간 아마존 판매자들이 수수료에 분노하고 있음을 보도한 뒤에 나온 것이다.

새로운 수수료 중 하나는 판매자들에게 아마존의 새 창고 이용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하게 하거나 수수료 면제를 위해 네 개의 다른 창고로 직접 상품을 보내도록 하는 조건이다. 또 다른 수수료는 아마존 창고의 재고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동일한 창고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판매자를 제재하는 것이다.

'포춘' 기사가 나간 후 일정 시간이 지나서야 FTC 직원들이 새 수수료가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아마존 판매자들에게 문의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얼마나 많은 판매자들과 연락을 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조사의 구체적인 목적 또한 명확하지 않으나, FTC는 지난해 이 판매자들에 대한 아마존의 권력 남용을 주장하며 아마존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아마존은 현재 이 소송에 대응 중이다.

FTC 대변인인 더글라스 파라는 논평을 거부했다.

아마존 대변인 미라 딕스는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수수료 변화는 '판매자가 아마존의 다양한 이행 업무 중 어느 부분을 맡길지, 어떤 부분을 스스로 처리할지 선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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