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이 통진당과 "종북 위헌 세력"이라는 한동훈, 이거 직무유기 아닙니까

박성우 · 나름대로 읽고 나름대로 씁니다
2024/02/26
<미디어오늘> 유튜브 갈무리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의 색깔론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26일 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명백히 통진당(통합진보당)화 되어 가고 있다"며 "(통진당 계열의) 이런 분들이 국회로 진입했었을 때 앞으로의 4년이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는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참여한 통합비례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을 향한 비판으로 한 위원장은 지난 22일에도 "우려했던 대로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가 자기가 살기 위해서 종북 위헌 정당 세력인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키고 정통의 정당 민주당을 통진당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9일에는 진보당을 향해 "창원간첩단 관련 단체의 사람, 종북으로 해산된 정당의 후신 관련한 사람들"이라고 지목한 바 있다.

통진당 해산 당시 헌법재판소 "북한식 사회주의 아닌 진보정당 성장 계기 되어야"
진보당이 통진당과 같이 '종북위헌세력'이라면 이는 한동훈의 직무유기
 
헌법재판소

이러한 발언에 대해 한 위원장은 "색깔론이 아닌 사실론"이라고 강조하지만 사실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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