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
2024/01/07

@콩사탕나무 님,, 제목에서 벌써 시큰해지네요.
노인의 모습을 보면서 난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새 내가 싫어했던  모습으로 늙어갑니다. 

곧 몸이 자동으로 알아서 하게 될 날이 올겁니다. 화 이 팅 !!!

살구꽃 ·
2024/01/07

콩님~~느므느므 멋져요~~
파이팅!!^^

50대 가장 ·
2024/01/07

저의 아내도 아이들 키우느라 오랫동안 일을 쉬다가
마흔둘인가 셋인가에 일을 다시 시작했어요
금방 적응하더라구요
일을 시작하면서 밝아지고 활기차 지더라구요
콩사탕나무님도 금방 적응하셔서 베태랑이 되실걸요?
갑자기 일이 많아지셔서 힘드실텐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그리고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JACK    alooker ·
2024/01/07

너무 비현실적인 슈퍼우먼 포스의 @콩사탕나무 님 건강 잘 챙기세요😉

동보라미 ·
2024/01/07

콩사탕나무님~ 새해 첫 출근하자 마자 바로 업무하시느라 아이들 방학이라서 도시락까지 싸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진짜 친정 어머니의  ‘닥치면 다 한다’라는 말이 명언이네요! *^^* 
잘 하고 계시고 잘 자라고계신 콩사탕나무님을 응원합니다!!! 
더욱 더 소중해진 주말 잘 보내세요~ ^^ 

미혜 ·
2024/01/07

@콩사탕나무 그래서 바빠 보이셨군요. 아이들이 대견하네요. 콩사탕나무님의 용기도 대단해 보입니당. 누구보다 똑소리나 보이는 콩사탕나무님 금방 적응하시리라 생각해요. 파이팅^^

진영 ·
2024/01/07

닥치면 다한다. 명언입니다.  ㅎㅎ
엄마들은 훌륭한 내 딸이 집에서 재능 썩하는 걸 젤 안타까워 하시죠.
그리고 요새 애들은 엄마가 일 하는거 좋아합니다. 우리엄만 전업주부란 것보다 엄마 직업이 뭔가를 내세우길 좋아해요.
딱 알맞을 때 잘 나섰습니다. 더 늦으면 점점 힘들죠.
잘 해낼거지만 다시 한 번 화이팅!!

청자몽 ·
2024/01/07

혹독한 신고식;; 이라 그래서 걱정했는데.. 생략;;한건지. 눈 치우기 ㅠ 는 좀 뜬금없네요. 이그..

전에 저 심리상담해주시던 쌤 생각이 많이 났어요.
이상한거 전혀 아니고 ㅠ 힘 엄청 드는거 맞다고. 힘내라고 하시면서,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저도 제 자신을 위한 시간 더 많이 가지라고 신신당부했던거도 생각나요. 

정신이 진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 괜찮어. 그 한마디가 큰 힘이 됐거든요. 순이 할머니도 얼마나 마음이 놓이셨을지..

콩나무쌤이 좋은 일 하는거 맞아요 ㅠ. 아이 두명도 챙기고. 존경합니다. 육아 워킹맘님! 저도 포기 안하고 열심히 잘 살께요. 큰 그림 그리면서. 나의 때도 반드시 오리라 하구요.

잘 자요. 안녕. 좋은 주말 보내구요.

콩사탕나무 ·
2024/01/07

@천세곡 
그런가요?! 글이라도 활기가 느껴져 다행입니다!! ㅎㅎ 혼란스러운 일주일이 지나가고 맞이하는 주말 너무 소듕하네요ㅠㅠ 
천세곡님도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셔요^_^ 

천세곡 ·
2024/01/07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시는 것도 힘드실텐데 아이들까지 챙기시려면 정말 정신 없으시겠어요. 그래도 일을 하게 되셔서 그런가 콩나무님의 문장에서 이전보다 더 활기가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