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중 국힘 의원, 기자 형사 고소에 얹어 8천만 원 민사 손배소까지 제기
☞ 朴, ‘베타뉴스’ 칼럼에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 사실 공표”
☞ 해당 기자 “朴, 서초주민 위해 강남에서 빨리 사라져야 할 정치인”

박성중 국민의힘 서초구 의원이 인터넷 신문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를 명예훼손 및 허위 사실 공표 등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최근엔 형사고소에 얹어 회사와 유 기자를 상대로 8천만 원의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까지 제기하며 정당한 언론활동을 한 것으로 풀이되는 기자를 양공 압박했다. 사회부장인 유 기자는 지난해  11월14일자 칼럼 [인요한 혁신위와 '이부망천'의 추억]에서 "지역주민 사이에서 그는 '인기없는 국회의원', '존재감 제로'로 통하고 있었다"고 쓴 뒤 "국민의힘 어떤 당원은 당협위원장인 동시에 서울시당위원장도 했던 그가 노골적으로 돈을 받고 지방선거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