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노동자 파업 맹비난할 땐 언제고... <조선일보>의 양심 없는 '원·하청 격차 보도'
<조선일보>는 이날 "12 대 88, 쪼개진 노동시장을 바꿔야 한다"라는 제목의 1면 기사에서 "현재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는 높은 임금을 받으면서 다양한 복지 등으로 겹겹이 보호받는 대기업 정규직 12%와 낮은 임금에 사회적 안전망도 부족한 나머지 중소기업, 비정규직 88% 간 이중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며 "전태일재단과 함께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넘어서기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조선일보>는 해당 기사에서 "지난 2022년 여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서는 배를 만드는 핵심 작업장인 독(dock) 한 곳이 51일간 점거되는 사건이 있었다. 민노총 소속 조선 하청 업체(협력사) 노조 파업으로 인한 일이었다"라며 "이 사건 이후 정부 조사로 밝혀진 사실은 국민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했다. 조선업 하청 직원들은 연봉이 대기업 원청 근로자의 50~70% 수준이고, 원청이 기피하는 더 위험한 업무를 도맡는 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조선일보 일가 파묘하면 온갖 요망스러운 것들이 다 튀어나올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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