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5
"무엇보다도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손실은 영리 기업만이 회사를 조직하는 올바른 방법이라는 통념을 깨지 못한 것" - 벤 톰슨 테크 저널리스트
전에 샘 알트만을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이야기했던 주제가 오픈AI의 거버넌스였는데요. 영리기업이지만 투자자의 이익을 일정부분까지만 벌 수 있도록 제한하는 Capped Profit 구조의 오픈AI와 그 회사를 지배하는 비영리기업 거버넌스는 인상적이었고, 샘 알트만도 자신이 설계한 그 구조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했더랬습니다. 회사가 잘되면 잘 될 수록 인류에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AI가 악용되지 않도록 비영리 구조에서 잘 경영/감독하는 구조라는 것이 그의 이야기였고, 약간 허술해보이는 비영리 OpenAI의 거버넌스가 걱정되기는 했지만, 지...
전에 샘 알트만을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이야기했던 주제가 오픈AI의 거버넌스였는데요. 영리기업이지만 투자자의 이익을 일정부분까지만 벌 수 있도록 제한하는 Capped Profit 구조의 오픈AI와 그 회사를 지배하는 비영리기업 거버넌스는 인상적이었고, 샘 알트만도 자신이 설계한 그 구조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했더랬습니다. 회사가 잘되면 잘 될 수록 인류에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AI가 악용되지 않도록 비영리 구조에서 잘 경영/감독하는 구조라는 것이 그의 이야기였고, 약간 허술해보이는 비영리 OpenAI의 거버넌스가 걱정되기는 했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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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동감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진정한 비영리 공익정신은 사라진 것이 아닌가 우려심이 들고 무엇보다도 AI를 오픈 소스로 공개하겠다는 초심 자체가 MS와의 배타적 라이센 스 협약을 맺은 이후부터 사실상 유명 무실해지고만 것은 아닌지. NYTimes 는 OpenAI가 자본의 진영으로 넘어갔다고 평가하는군요
네.동감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진정한 비영리 공익정신은 사라진 것이 아닌가 우려심이 들고 무엇보다도 AI를 오픈 소스로 공개하겠다는 초심 자체가 MS와의 배타적 라이센 스 협약을 맺은 이후부터 사실상 유명 무실해지고만 것은 아닌지. NYTimes 는 OpenAI가 자본의 진영으로 넘어갔다고 평가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