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교사로 추락한 스웨덴
2023/12/07
이번 주부터 스웨덴군은 경찰 업무를 지원한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가 부족한 경찰력을 메우기 위해 군대를 동원하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선진 국가에서 군대가 치안 유지에 뛰어든다는 것은 그만큼 상황이 처참하다는 이야기다. 대표적으로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연쇄 테러로 130명을 죽였을 때, 마크롱 대통령은 2년 동안 국가비상사태를 유지하고 군 병력을 동원했다.
이제는 스웨덴이다. 작년 스웨덴에서는 60명 이상이 총에 맞아 죽었다. 올해 사망자도 50여 명에 이른다. 이는 스웨덴에서도 가장 높은 기록이고, 총기 범죄 사망률로 보면 유럽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원인은 주로 이민자 출신으로 이뤄진 갱단이다. 여러 갱단들이 곳곳에서 총를 난사하며 수류탄을 던지고 있고, 여기에 스웨덴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다. 심지어 갱단은 10대 어린아이들을 돈으로 포섭해 가며 덩치를 키우고 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흔히 스웨덴 사회민주주의자들의 복지 실험이 실패했다고 이야기하지만, 정작 사회민주주의자들이 실패한 일은 따로 있다. 바로 국경 관리다...
이제는 스웨덴이다. 작년 스웨덴에서는 60명 이상이 총에 맞아 죽었다. 올해 사망자도 50여 명에 이른다. 이는 스웨덴에서도 가장 높은 기록이고, 총기 범죄 사망률로 보면 유럽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원인은 주로 이민자 출신으로 이뤄진 갱단이다. 여러 갱단들이 곳곳에서 총를 난사하며 수류탄을 던지고 있고, 여기에 스웨덴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다. 심지어 갱단은 10대 어린아이들을 돈으로 포섭해 가며 덩치를 키우고 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흔히 스웨덴 사회민주주의자들의 복지 실험이 실패했다고 이야기하지만, 정작 사회민주주의자들이 실패한 일은 따로 있다. 바로 국경 관리다...
무분별한 자기계발론과
자유방임주의에 맞섭니다.
법치국가와 사회연대를 결합하려는
자유주의적 사회주의자입니다.
더칼럼니스트 창간 1주년 기념 칼럼 공모전 당선
얼룩소 에어북 공모 1회차 선정 '함께 자유로운 나라' 출간
얼룩소 에어북 공모 6회차 선정 '좌업좌득' 출간
어느 유투브 채널에서 복지와 다문화는 같이 갈 수 없다. 유럽의 큰 국가들이 우파 민족주의 득세로 우려를 만들고 있는 이유가 둘을 같이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미국식으로 복지를 버리고 이민을 추구하던지, 유럽 소국에서 처럼 이민을 버리고 복지를 취하던지 양자 택일을 해야한다는 논지를 본적이 있는데 스웨덴도 실패의 케이스가 되는 군요.
이러니 세상이 극우로 돌변하는 겁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출산율 문제로 나라가 휘청해서 외국인들 받아들여줬는데, 도리어 그 사람들이 무기가 되어 자국민에게 공격하는 꼴....어디에서나 일어날 일이지요. 다음엔 AI인공지능이 되겠네요. 우리는 메타버스 속에서 숨어지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