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일기, 2022년 4월 1일
2022/04/02
사월의 눈이 나렸다. 지난 수 년간 꾸준히 사월에 눈이 왔던 것 같다. 낮 온도가 이십도도 넘기며 봄이 왔구나 생각하는 순간 절묘하게 아직 아니지롱 하며 찾아오는 눈이다. 다시 겨울로 복귀하나 싶은 순간 여름 같은 날씨가 문 앞에 서 있겠지. 안녕하고 반갑게 맞아줄거야. 근데, 쑥쑥 자랄 풀은 조금 두려워. 😛
희수에게 아빠는 점수가 얼마나 되냐고 물어봤다. 백점에 칠십점이란다. 오십점 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과분한 점수에 박수까지 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더 잘하라는 의미겠지? 말 조심하고 잘 경청하고 동감하고. 알겠습니닷!
1975년생 추성훈과 1983년생 아오키 신야의 ONE FC 대결에서 추성훈의 시원한 TKO 승을 거둔 경기를 오늘 보게되었다. 종합격투기에서 8살의 나이 차이는 엄청 크다. 그 차이...
희수에게 아빠는 점수가 얼마나 되냐고 물어봤다. 백점에 칠십점이란다. 오십점 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과분한 점수에 박수까지 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더 잘하라는 의미겠지? 말 조심하고 잘 경청하고 동감하고. 알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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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에 체코에 넘어와 지금까지 살고 있는 외노자 싱글 대디입니다. 운동, 건강, 부, 경제적 자유, 크립토커런시, 블록체인, 환경, 어린이의 교육과 웰빙, 진정한 민주주의 등에 관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