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해외언론에서는 앞다투어 보도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국내언론에선 거의 다루지 않은 우리나라 대통령과 BTS 의 UN 연설을 봤습니다.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한국어가 UN 총회장에 울려퍼졌습니다. 
.
단순히 코로나 방역, 경제, 정치, 민주주의에서만 인정 받았다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위상이 그런 타이틀을 넘어 세계로부터 리스펙을 받는 국가, 배울점이 많은 나라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UN 일정 후 하와이 국군 유해 인수포함 지금까지 여러번의 유해인수 장면들을 봐왔습니다. 단 하나뿐인 생명을 고국을 위해 산화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보여주기 위한 '쇼'라고 하지만 쇼도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진심이 됩니다. 
.
그분들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