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1/11/08
맞아요. 어제의 트롤리 글을 읽으면서 제가 불편한 마음이 들었던 건 논증을 위해 극단까지 밀어붙이는 방식 그 자체였네요(저는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도 싫어합니다 ^^;). 
부정의. 거대해서 도저히 바꿀수 없을 것만 같아 보이지만, 인간의 역사는 또한 그 부정의를 깨부셔온 기록이니까. 정의를 규정짓지는 말되 부정의는 경계하고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마음의 양식을 포식한 기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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