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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하지만 정의로운 의 건강한 끈질김이 김진숙님의 승리로 이끄셨네요. 축하드립니다. 37년이 지난지금이지만 ?김진숙님의 아름다운투지와 본인 을 버린희생 이 십자가로 되어 앞으로 또어떤 불이익을 받을 부당한해고가 이땅에서 사라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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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이 지난지금이지만 ?김진숙님의 아름다운투지와 본인 을 버린희생 이 십자가로 되어 앞으로 또어떤 불이익을 받을 부당한해고가 이땅에서 사라 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