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5
2022/02/26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Her'에서 건드린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 내가 사랑에 빠진 인공지능이 다른 인공지능, 다른 사람들과도 상호작용을 한다는 점이었어요. 지금까지 인공지능이라고 함은 나와 1대1의 관계로 그려지는 것이 많았기에 더 신선하게 느껴졌는데요. 1대 1의 관계보다, 3자 이상의 이야기가 오고 가는 관계에서 더 복잡하고 오묘한 상호 관계들이 가능하다는 걸 느꼈어요. 예를 들면, 누군가의 이야기를 전달해준다던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합해서 들려준다거나,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준다거나, 이런 대화방식을 통해 '질투'를 느끼거나 사회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상황들을 연출하더라구요. 인공지능이 '사람'으로 느껴질 수 있는 흥미로운 부분을 건드린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
저는 'Her'에서 건드린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 내가 사랑에 빠진 인공지능이 다른 인공지능, 다른 사람들과도 상호작용을 한다는 점이었어요. 지금까지 인공지능이라고 함은 나와 1대1의 관계로 그려지는 것이 많았기에 더 신선하게 느껴졌는데요. 1대 1의 관계보다, 3자 이상의 이야기가 오고 가는 관계에서 더 복잡하고 오묘한 상호 관계들이 가능하다는 걸 느꼈어요. 예를 들면, 누군가의 이야기를 전달해준다던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합해서 들려준다거나,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준다거나, 이런 대화방식을 통해 '질투'를 느끼거나 사회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상황들을 연출하더라구요. 인공지능이 '사람'으로 느껴질 수 있는 흥미로운 부분을 건드린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
1 대 1 이상의 관계에서 더 뚜렷히 느껴진다... 너무 공감합니다.
물론, 현타도요ㅋㅋㅋㅋ
1 대 1 이상의 관계에서 더 뚜렷히 느껴진다... 너무 공감합니다.
물론, 현타도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