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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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나의 아재씨

저만의 이상한 생각과 알찬 질문으로 글을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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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재씨가 주는 불안을 잠재우는 꿀팁

인간은 쉽게 불안함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인간은 나약하죠. 저는 쉽게 불안함을 느끼는 예민한 성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해서 20대의 미션은 일상에서 불안을 잠재우기였습니다. 저만의 3 가지 꿀팁을 공유하겠습니다. 1. 불안을 인정하기  불안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기입니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모두 어떤 나이 구간에서든 불안합니다.  2. 루틴으로 하루 시작하기 루틴은 리듬입니다.  매일 똑같은 리듬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내일도 내일 모레도 다음 달도 내년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나만의 아침 리듬을 만들어 보세요. 예시)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기 일어나자마자 이불 개기 일어나자마자 명상하기  3. 글쓰기 시험을 보기 전에 자기의 불안을 글로 쓰는 것만으로 불안도가 현저히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 불안을 줄일 수 있다는 말이죠. 저는 불안할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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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의 빛
인생을 버텨낸다는 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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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인생을 버텨낸다는 것의 의미

마라톤 같은 거 아닐까요? 힘들지만 끝까지 결승점에 도착하는 것. 달리는 동안 마주하는 오르막 내리막 길, 내면의 부정적인 목소리를 무시하고,  한 발 한 발 내딛는 것 아닐까요? "너무 힘든데 포기할까?" "오르막 개힘들다." "숨이 벅차"  "나만 뒤쳐진 느낌이야..."  등등 부정적인 내면의 목소리를 미루어 둔 채 "할 수 있겠는걸?" "조금만 힘내보자" "10분만 더 달려고 생각해보자." 와 같은 말들로 스스로를 다독이는 과정이 버티는 것. 님의 글을 읽는 동안 가파른 오르막에서 잘 버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는 힘든 길이 오더라도 충분히 잘 뛰고, 내리막길에서는 천천히 즐기면서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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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함 = 섹시

제가 주장하는 지론 중에 하나는 "건강한 게 섹시함이다."입니다. 도대체 섹시하다가 뭘까요? 제 경험을 담아 해석하자면, "성관계를 하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입니다. 사람은 건강한 사람들에게 성적으로 끌립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쉬습니다. 건강하지 않은, 매가리가 없는 , 식욕이 없는, 수면이 부족한, 다크써클이 가득찬, 매사가 쳐지는,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고로 "건강함 = 섹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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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대가 되고 나서 깨달은 마인드셋

1. 자존감은 하루 아침에 키워지지 않는다. "내가 내 편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2. '내가 나의 적'이 될 때, 정신적인 문제는 꼬리에 꼬리를 문다. 3. 불면증은 밤새 '스스로에게' 악플을 쓰는 행동이다.  4. 100% 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 밖에 없다. 5. 속마음을 100% 게워내는 것은 일기 쓰기가 효과적이다. 올바른 방법으로 감정을 해소하고 보낼 수 있다. 6.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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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때 나의 멘탈을 잡아 준 문장이 있다면?

저만의 멘탈 지킴이 문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기" "그럼에도 즐겁게 살 궁리를 해야한다." "고진감래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 내 표현으로 에스프레소 이론 ; 아무리 써봐라 밑바닥에 설탕이 있다.  "오히려 좋아!" 당신의 멘탈 지킴이가 궁금합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것이라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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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단어가 있나요?

저는 저만의 단어를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는 사람들이 안쓰는 단어를 쓰는 것을 즐깁니다. 심심할 때, 산책할 때, 멍 때릴 때, 하는 저만의 놀이입니다. 가령,   맥도날드 = 행복의 나라 맥모닝 = 미라클 맥모닝 인생은 짧다 = 인생은 대실이다. 가을 겨울 = F/W 시즌 엄마의 새로운 반찬 = 반찬 론칭 뭐 이런 느낌입니다. 혹시 당신에게도 나만의 단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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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Her'처럼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Yes입니다. 인간은 외로움의 몸부림을 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지요. 불안과 외로움은 떨쳐내기는 불가능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악화될 수록 우리는 혼자 고립되어 외롭기 쉽습니다.   영화 'HER' 처럼 이성의 인공지능과 같이 게임을 하고,  산책을 하고, 여행을 하고, 혼술을 하며 이야기 나눈다면,,, 감정이 안생길까요?   스킨십도 가능한 기술이 나온다면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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