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0/05
제가 골프대회에 나갈때 쓰는방법입니다.
물론 늘 마음조절능력이 발휘되지는 않습니다. 

먼저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시작합니다.
미친듯이 잘치고 싶다고 생각이 튀어나오는 순간 힘이 들어가고 실수를합니다.

그냥편안하게 지난 연습이 잘 되었을때 나온 그 순간을 그림그리며 좋은 샷이 나와도 들뜨지않고 같은 리듬으로 갑니다.
기분의 변화가 접근하지못하게 호흡을 일정하게하고
시합동반자에게 친절을베풉니다.

간혹이렇게 해도 운이 따르지않고 결과가 좋지 않을땐
이번엔 포기 하라는 의미 인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그냥 내 기분이 좋아질 다른 이유를 찾습니다.
가령 좋은날씨, 멋진 상대선수, 이런것으로 시선을돌려 과감히 다음 시합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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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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