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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12/05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요리 매연' 때문에 폐 질환에 걸리는 학교 급식실 노동자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식실 근무환경이 개선은 아직이라고 하네요. 

음식을 튀기고 볶을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조리흄’(cooking fumes)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이 급식노동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 한겨레(12.01) 발췌

◇김미영(가명) 급식조리사 : 저희가 급식을 준비하다 보면 메뉴 대부분이 튀김이나 볶음요리인데 그때 발암물질이 발생하잖아요. 저희는 그걸 다 호흡기로 마셔야 되는 일이고 그래서 공조기를 설치해달라고 학교에 요청을 했는데 학교에서는 건물 구조상 공조기 설치가 어렵다고 하네요. 걱정은 되는데 그만둘 수도 없고… - 노컷뉴스 발췌
한겨레 12.7 기사에서 발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제공
지난해 2월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폐암이 산업재해로 처음 인정된 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55세 이상 또는 급식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저선량 폐 CT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 급식실 노동자에 대한 폐암 건강검진 첫 공식 집계 결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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