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3/03
저 역시 진심으로 소신투표를 하고 싶습니다. 최악을 저지하기 위해서 차악을 투표하는 일은 이제 정말 그만 하고 싶어요. 다당제가 자리 잡지 못하는 것도 지금의 선거구제와 투표제도 때문이죠. 

소신투표가 가능하려면 결선투표제부터 시행해야 합니다. 요즘 다시 개헌 이야기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개헌을 통해 결선투표제를 도입했으면 합니다. 대체 언제까지 말만 할 건지. 

시민들이 사표의 두려움을 떨쳐내고 소신투표를 할 수 있도록, 투표가 정확한 민심의 반영이 되도록, 그렇게 드러난 민심이 국회와 정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헌법이 개정됐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코 앞으로 다가온 이번 선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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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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