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쓰는 항공사고 이야기]-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2022/01/24
"참사는 결과물과 같다. 한순간에 일어날 수 없다."
"대한항공 소속 보잉 747기가 소련 전투기의
요격을 받아 탑승자 269명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대한뉴스 제 14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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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9월 1일,
미국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 국제공항에서 대한민국 김포 국제공항으로 귀환 예정이었던 대형 항공기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였습니다. 민간인 수백명이 탄 민항기가 무슨 이유로 돌아오지 못했을까요? -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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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9월 1일,
미국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 국제공항에서 대한민국 김포 국제공항으로 귀환 예정이었던 대형 항공기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였습니다. 민간인 수백명이 탄 민항기가 무슨 이유로 돌아오지 못했을까요?
사건 발생 하루 전, 007편은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경유지인 앵커리지 국제공항에 착륙하였고, 경유 후 김포로 출발하기 위한 이륙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륙 절차가 완료 후, 007편은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였고, 모든 것이 잘 진행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항공기는 서서히 잘못된 방향으로 날기 시작하였고, 동시에 알맞은 비행길과의 오차는 점점 벌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그 당시 들어가면 안됬었던,
소련 영공에 진입하였고 소련은 영공을 침입한 한국의 민항기를 당시 냉전 상대 국가였던 미국의 군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