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jun K
Jaejun K · 글자와 숫자로 먹고 사는 거짓말장이
2021/10/01
"진지충"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진지한 이야기를 할 공간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진지한 생각 자체를 잘 안하게 되었습니다. 못 하게 된 걸 수도 있습니다.

진지한 얘기를 할 수 있는 밝고 가벼운 공간이 저는 너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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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짓말은 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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