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관심이 없는 편인데.. 기사로 접하고 식겁했습니다.. by 김재경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2/22

어제 토론회 보신 분들은 ‘디지털 데이터 경제’라는 표현을 기억하실 거예요.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공격하면서 질문한 내용이죠. 디지털, 데이터, 경제 모두 아는 말인데 합쳐 놓으니 뭔가 싶은 좀 생소한 개념이더라고요. 마침 경향신문에 관련 기사가 올라와 공유합니다. 디지털 데이터 경제란, 축적된 정보로부터 가치를 도출하기 위해 디지털 네트워크가 데이터를 수집, 정리, 교환하는 생태계. 기업들은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 가치 있는 정보로 추출해 경제 성장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 가능. 안철수 후보 기존 입장 - AI가 발전하려면 근본적으로 국가 데이터 개방과 인문학에 대한 투자가 필요. 데이터기본법 활용범위가 공공데이터를 제외한 민간데이터만을 대상으로 하는 한계 지적.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 입장 - “5G라거나 데이터들이 신속하게 움직이고 이동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과 이것들이 전부 클라우드에 모여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김재경 · Active Researcher

2022/02/22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인데.. 기사로 접하고 식겁했습니다..

한국정치+1 국제정치/국제사회

모르면 아는 척이라도 하지 말지.. 정부 데이터를 점점 더 공개해야 한다고 세미나까지 열리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데이터는 공개할 수가 없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

얼룩소에도 박 스테파노 얼룩커님의 데이터 시리즈, 고동현 얼룩커님의 재정 관련 글도 있지만, 더 공개하고 사용하기 유용하게 해도 모자른 마당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