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8
우리가 학창 시절을 보내고, 연애를 하고, 직장생활에서도 나와 같지 않은 이성의 기질(?)을 들여다 보고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편견을 갖거나 답답해 했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_^;;
실제로 저희 아이들은 18개월 차이가 나는 남매인데 오빠보다 여동생의 이해력과 사고력, 배려심 모든 면에서 훨씬 뛰어납니다.
반면에 아들은 본인의 관심분야에 깊게 파고들며 집중력이 좋고요.
실제로 저희 아이들은 18개월 차이가 나는 남매인데 오빠보다 여동생의 이해력과 사고력, 배려심 모든 면에서 훨씬 뛰어납니다.
반면에 아들은 본인의 관심분야에 깊게 파고들며 집중력이 좋고요.
막상 최선을 다해도 인정받지 못해서 힘들어 했을 내 아이입니다. 남들과 다른 내 아이를 비교하는 부모의 욕심을 완전히 버리고 현재 있는 그대로의 아이를 바라보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차이를 인정하고 아이의 마음, 남편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해 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하야...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남녀가 이렇게 생리적으로 많이 다르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대화를 하다 보면 합의가 되기가 어려운 것을 이 인간이 어디가 좀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서 그런 것이라 생각을 굳게 하다 보니 평생을 나란히 달리기만 합니다. 서로 힘들게 앞 만 보고 달리고 있으니 언제 쯤이나 같이 만나게 될까요? ㅎㅎㅎ
남녀가 이렇게 생리적으로 많이 다르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대화를 하다 보면 합의가 되기가 어려운 것을 이 인간이 어디가 좀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서 그런 것이라 생각을 굳게 하다 보니 평생을 나란히 달리기만 합니다. 서로 힘들게 앞 만 보고 달리고 있으니 언제 쯤이나 같이 만나게 될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