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03
이런 비둘기들을 '닭둘기'라고도 합니다. 새인데 마치 닭처럼 행동하는......인간에게 무심하다는 것이겠죠. 그만큼 인간에게 익숙하다는 의미도 되고.  
적당히 해야 할 때가 이런 경우인 듯 합니다. 
비둘기를 사육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길냥이들에게 먹이 주는 것처럼 내 반려동물이 아니지만 살아 있는 존재이니 생존 정도에는 참여하는 수준이면 좋겠다는 판단입니다. 
비둘기가 살아가야 하는 지금의 환경의 영향도 있겠지만 너무 생태계에 인간이 간섭하는 것은 어느 정도의 선까지만 가능해야 한다고 봅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933
팔로워 205
팔로잉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