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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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오늘은 나의 일지 두번째 
회사에서 일하고있는 점심시간에 첫째 아이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첫째:아빠! 어디야?
나:학교 끝났어?
첫째:아빠 나 학교 끝났어
나:학원차는 언제 온다고했어?
첫째:조금만 기다리면 올것같아
나:알았어
첫째:아빠 오늘 학원 끝나고 집에가면 아빠 있어?
나:그럼! 아빠 일끝나고 집에 있을테니까 집에와
첫째:아빠 어제 약속한거 잊지 않았지?
나:무슨 약속?
첫째:오늘도 화방 같이 가기로 했잖아
나:그럼 조금있다가 학원갔다가와서 같이 화방가자
저녘이 되어 아이를 기다리니 큰소리로 아빠!하고 첫째가 집으로 뛰어 들어왔다.
나는 반갑게 아이를 맞아주니 아빠! 화방가야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옷을 주섬주섬 입고 아이의 손을 잡고 화방을 향해 밤길을 나섰다.
어제 간 화방에는 여전히 주인아저씨께서 손님을 맞느라 바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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