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8
반려견이 행복한지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써 주지 않았던 것을 후회한다
다 읽어 내려와서 마지막 구절이 저에게 많은 울림을 주네요.
동물이던 사람이던 식물이던 내가 보살피는 무언가에...
진심으로 다가가는 방법은?
내가 그 상대라면 어떤 생각을 할까?
물음표에 또 물음표가 덧붙는 것처럼...
늘 그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매일 눈을 마주쳐 주어야만이 볼 수 있는 것
그것이 너와 나의 행복의 시작점이 아닌가 합니다^^;;
그 예로
살아있는 식물 역시,
매일매일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고, 물을 주고 잎을 다듬어 주어야 하고 환기도 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보살핀 아이들은 늘 싱싱하고 아름답게 꽃을 피웁니다.
하물며, 살아서 움직이는 동물들은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겠지요.
#스토리글장
( 내 서랍 속 생각들을 담다:)
#스토리가있는장터
(너와 나의 이야기를 담다:)
#42가지마음의색깔1
(감정표현하는법을배워요)
이야기들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하고 진솔한 글을 적고 싶습니다.
#story
저의 아파트 베란다에는 나이가 많은 화분들의 키가 나보다 훌쩍 너무 커서 내 키에 맞도록 위 쪽을 다 잘라 주었더니 보기에도 좀 안정되게 보입니다. 평균 10살이 다 넘었어요. 줄기의 굵기가 제법 튼실한데 이 화분들을 어찌할까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 매일 눈맞춤 하고 잎사귀에 붙은 이물질도 떼어내 주고 했더니 너무 잘 자라고 있어요. 반려견이나 화분의 나무들도 서로 잘 지내고 있는데 언젠가는 그 자리가 비어 있을 날이 있다고 생각하니 한 번 더 눈길이 가기는 합니다.
저의 아파트 베란다에는 나이가 많은 화분들의 키가 나보다 훌쩍 너무 커서 내 키에 맞도록 위 쪽을 다 잘라 주었더니 보기에도 좀 안정되게 보입니다. 평균 10살이 다 넘었어요. 줄기의 굵기가 제법 튼실한데 이 화분들을 어찌할까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 매일 눈맞춤 하고 잎사귀에 붙은 이물질도 떼어내 주고 했더니 너무 잘 자라고 있어요. 반려견이나 화분의 나무들도 서로 잘 지내고 있는데 언젠가는 그 자리가 비어 있을 날이 있다고 생각하니 한 번 더 눈길이 가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