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유진 · 처럼, 내가 나에게...
2022/03/15
충분히 공감되네요.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이 두려운 건, 젊을 때나 중년이 되어서도 매 한가지인 듯합니다.

복잡해보이면 단순하게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의외로 간단하게 방향을 잡을 수 있을 지도 몰라요. 

"메타버스, NFT, 비트코인... 나 이런 것들 잘 몰라! 나 문과야! 코딩 몰라!" 이렇게 말이죠. 코딩이란 건 접해보지도 않았고 용어부터도 도무지 감이 안잡히지요.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닐까요? 많이 접해보고 시도해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분명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 한결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중요한 것은 문과인들중에서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죠. 그들도 처음에는 님과 같은 기분이었을 것 같네요. 너무 많은 것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려하면 숨이 턱 막히듯 시작하기도 쉽지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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