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김민준 · 글 쓰고 읽고 생각하는 20대
2022/03/14
박지현 비대위원장을 응원한다, 하지만...
안녕하세요 여러분, 투표 잘 하셨나요? 선거 전에 마지막 글을 쓰고, 선거가 끝난 뒤에 돌아왔습니다. 모두 잠 못 이루던 밤은 지나가고, 이제 고민들이 남았습니다. 저는 오늘 그 고민들 중 하나를 얼룩소에 풀어놓고자 합니다. 최근 '추적단 불꽃' 활동가 출신으로 선거 막바지에 이재명 캠프에 합류했던 박지현씨가 윤호중 원내대표와 함께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되었다는 소식 들으셨을 겁니다. 위기에 처한 민주당을 살려낼 수 있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러나... 박지현과 정당정치 이 시기에 이런 말을 한다는게 굉장히 조심스러우면서도.. 이 얘기는 꼭 하고 싶다. 0. 나는 기본적으로 정당정치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정당정치를 기반으로 해서 소수자들이 그들의 정치적 역량을 확보하고 성장해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당정치의 문법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정당 시스템 하에서 성장해온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이...
나무단아
나무단아 · 소중한 혼자의 시간을 기록
2022/03/18
답글: 박지현 비대위원장을 응원한다, 하지만...
노동/인권/사회+4
민주당의 또 다른 포퓰리즘 계략에 지나지 않죠. 
남녀 갈라치기를 하려고 하는 술색. 국민들을 나누는 이간질. 지긋지긋 끔찍합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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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혼자의 시간을 기록
화려함에 지치고, 타인의 시선이 불필요한, 나에게 하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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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