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차효민
2021/10/04
한 사람의 뿌리까지 온전히 책임진다는 것이란
아무생각 없이 아이를 가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를 낳고보니 내가 아이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해보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이지만.  내 몸이 지치고 힘들 때면 아이에게 엄마 피곤해~ 하며 표정도 굳고 어쩔 땐 짜증도 내게 되더라고요. 대체 왜 우느냐고요. 부족한 초보 엄마죠.  그럼에도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사랑한다고 온 몸으로 고백하는 아이를 보며, 엄마와 아빠의 모든 행동을 따라하는 아이를 보며, 아이를 세상에 내보내기 전까지 어떤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까를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점점 더 다양한 갈등이 많아지고 그 세상에서 살아갈 아이에게 어떤걸 가르쳐주너야 할까가 요즘 제 고민이자 걱정거리에요. 그러면서 동시에 앞으로의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줘야하는데 그걸 저도 해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고민이네요.  그래서 저는 저를 실험삼아 세상에 던져보는 중입니다. 다양한 사이드 ...
만
만보짠돌이 · 앱테크로 용돈버는 만보짠돌이입니다
2021/10/04
답글: 한 사람의 뿌리까지 온전히 책임진다는 것이란
국제정치/국제사회+3
오지랖이지만
자녀분께서 삶을 짓다 회장님이 여태 실행해오신 기록들을 보면서
'우리 엄마 정말 열심히 살아왔구나' 라고 분명 느낄거라고 믿습니다 ㅎㅎㅎ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만
만보짠돌이
앱테크로 용돈버는 만보짠돌이입니다
글 67
팔로워 20
팔로잉 24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