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쏘드]내가 만난 연예인
성향상 연예인을 보거나 만나더라도 반갑기는 하지만 호들갑을 떨 정도는 아니고 그냥 덤덤하게 바라보는 스타일이라, 손님으로 만나더라도 그런 성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 때로는 당사자는 섭섭하게 생각할 때도 있을 것 같다.
연예인과의 인연은 친구로는 지금은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엄도율이라는 영화배우가 있는 정도이고
굳이 연결은 하자면 친구의 친구가 연예인인 정도이다.
그 중에 가장 인연이 길었다고 한다면 논산 훈련소에서 두달 가량을 함께 했던 연예인은 가수 홍00이다.
같이 훈련 받던 동기생중 클럽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친구가 M16을 기타 삼아 입으로
"딩딩디디 딩딩 다우딩"
"딩딩디디 딩딩 다우딩"
소리를 내어 반주를 하면 홍00이 "저녁 노을 지고 달빛 흐를 때" 하며, 매일 하루에 10번 이상은 부른것 같다.
훈련 중 쉬는 시간은 물론이요 틈만 나면 불려 나가 노래를 불렀는데 정말 열심히 불렀다.
그러나 지금도 이해가 안되는 군대 문화로 인해 매우 큰 피해를 입은 이가 홍00이다.
나중에 각자 부대를 배치 받아 군 생활을 하던 중 의가사 제대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아마 훈련 중 말도 안되는 행위로 인한 결과가 아닐까 싶었다.
아마 훈련 중 말도 안되는 행위로 인한 결과가 아닐까 싶었다.
독사라는(본인 입으로 독사를 닮았다고 했다) 조교가 있었는데 정말 생김새가 독사 같았다.
하루는 누군가 소변을 보고 제대로 청소를 하지 않았다고 향도(내무반장의 일종)들을 불러 내서 입으로 핥으라고 명령했다.
4명의 향...
4명의 향...
긍정적이라기 보다는 편하게 생각하려는 성향입니다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력에 좋은 일이 많아질 것같은 기사님 이시네요!
긍정적인 사고력에 좋은 일이 많아질 것같은 기사님 이시네요!
긍정적이라기 보다는 편하게 생각하려는 성향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