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신 메시의 노쇼 메롱에 中(중) 부글부글...베컴에도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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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2/11
☞ 메시 노쇼 용서 못해 中, 아르헨 친선전도 모두 취소 '충격'...메시 입국 금지 카드 만지작
☞ 메시 노쇼 해명에도 "오만한 거짓말쟁이" 비난 계속 대략난감 베컴 공동 구단주
☞ 홍콩 결장, 일본 출장 메시에 일본 매체는 찬사를, 중화권 매체는 비난 퍼부어
☞ 메시 노쇼, 中 對 아르헨 국가 갈등까지 퍼져...메시 입장에 귀추 주목
[사진=뉴스1] 축신 메시의 홍콩 스타디움 노쇼가 국가간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의 神(신) 리오넬 메시(36)의 '홍콩 노쇼' 파장이 국가간 갈등으로 까지 일파만파 심각한 후폭풍에 휩싸였다. 메시의 입국을 반대하던 중국이 급기야 아르헨의 중국내 친선경기 모두를 전격 취소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시 체육국은 9일 공식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는 '모두가 잘 아는 이유'로 감독 당국으로부터 친선경기를 진행할 조건이 미흡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해당 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항저우시가 언급한 '모두가 잘 아는 이유'란 메시가 홍콩에서 일으킨 '노쇼파동'이다. 취소한 경기는 항저우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아르헨과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 전이다. 아르헨 대표팀은 다음 달 18~ 26일까지 중국 투어가 예정돼 있었다. 18일 항저우에서 나이지리아와 경기를 펼친 뒤 26일 베이징에서 코트디부아르와 경기할 예정이었다. 문제의 노쇼는 약 일주일 전 홍콩에서 일어났다. 매시가 소속된 인터마이애미는 지난 4일 홍콩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홍콩 베스트11 팀에 4-1로 승리했지만 홍콩 팬들의 성난 야유는 자국팀 패배가 아니었다. 비록 홍콩팀이 메시팀에게 크게 졌지만 문제는 다른데서 불거졌다. 왜냐하면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교체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단 한 차례도 홍콩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진=케이큐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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